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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nmixx_official)가 미니 5집 <Heavy Serenade>로 지난 5월 11일 컴백했습니다! 🎤 이번 앨범 수록곡 ‘LOUD’의 작사를 홀로 도맡으며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멤버 #릴리 . 그는 멜버른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진 빅토리아주 산속, 인구 500명의 작은 마을 메리즈빌(visitmarysvilleaus)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죠.
릴리가 일곱 살이던 2009년, 호주를 휩쓴 블랙 새터데이 산불로 릴리의 가족 또한 집을 잃었습니다. 아픔을 딛고 노래로 마음을 달래며 지금의 자리에 선 릴리의 서사는 잘 알려져 있죠. 메리즈빌은 비극을 딛고 17년에 걸쳐 재건되었어요. 마침 5월이면 호주의 늦가을 단풍이 마지막 빛을 내는 시기입니다. 릴리가 ‘호주가 그리워요’라고 말할 때 떠올리는 그 평화로운 산골 풍경을 따라가볼까요? 

🌊 스티븐슨 폭포는 메리즈빌의 상징이에요. 빅토리아주에서 가장 높은 폭포 중 하나로, 84m 아래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죠. 밤이면 야간 조명이 켜져 숲속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 갈리폴리 파크는 마을의 중심이자 주민들의 쉼터입니다. 5월이면 호수 주변을 감싼 오크나무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어 절정에 이릅니다. 평화로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로컬들의 소박한 일상을 경험해보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 메리즈빌 올드패션드 롤리샵 & 프로듀스 스토어(marysvillelollyshop)는 마을의 동심을 그대로 간직한 옛날 사탕 가게예요. 알록달록한 유리병 안에 빈티지 캔디가 빼곡히 진열돼 있죠. 작년 6월 NMIXX 멤버들이 릴리의 어린 시절 단골 가게로 함께 다녀간 곳이기도 하죠. 종이봉투에 사탕을 한 줌 담아 마을 산책에 나서면, 자연스레 릴리의 일곱 살 기억 속을 걷는 기분이 들어요.

🍳 머치슨 스트리트 한복판의 케플 카페(keppelcafemarysville)에서는 푸짐한 빅 브렉퍼스트부터 아시안 소이 브레이즈드 포크 라이스, 직접 만든 젤라토까지 다양한 풍미의 요리들을 만날 수 있어요. 트레킹을 마치고 햇살 좋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 갓 뽑은 커피 한 잔을 곁들이면 메리즈빌의 활기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요.

☕ 메리즈빌 컨트리베이커리(marysvillecountrybakerycafe)는 마을의 사랑방 같은 케이크 앤 파이 숍이에요. 호주 정통 미트파이를 맛보며 따뜻한 플랫 화이트를 곁들이면서 산골 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제대로 즐겨보세요. 

Freelance Editor Chloe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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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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