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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경제는 정말 '사람 수'로 성장해 왔을까요?

지난 10년 동안 캐나다는 유학생과 이민자 증가를 기반으로 경제를 키워왔습니다.

주택시장, 렌트시장, 칼리지 재정, 지역 소비까지 많은 분야가 꾸준한 인구 증가를 전제로 돌아갔죠.

그런데 연방정부가 갑자기 유학생 비자와 임시체류자 규모를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히 유학생 숫자가 줄어드는 문제가 아닙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온타리오의 Conestoga College입니다.

📌 2014-15 흑자: 250만 달러
📌 2022-23 흑자: 1억600만 달러
📌 2023-24 흑자: 2억5,200만 달러
📌 연매출: 9억4,500만 달러

불과 9년 만에 흑자가 약 100배로 증가했습니다.

그 이유는 국제학생 등록금입니다.

2023년 Conestoga는 3만 명이 넘는 국제학생을 유치하며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국제학생을 보유한 공립 칼리지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국제학생 등록금은 캐나다 학생보다 보통 3~5배 높기 때문에 학교 재정은 빠르게 커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유학생 규모를 제한하자 상황은 급격히 바뀌었습니다.

학생 수가 줄고,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직원 감축이 이어졌습니다. 한때 인구 증가를 기반으로 성장했던 구조가 역으로 경제에 부담을 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 배워갈 포인트

경제가 건강하다는 것은 단순히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생산성이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사람 수가 줄기 시작했을 때 경제가 흔들린다면, 그동안의 성장은 생각보다 취약했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캐나다가 지금 겪고 있는 변화는 단순한 이민 정책이 아니라, 앞으로 경제 구조가 어떻게 바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캐나다 #유학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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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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