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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 위크에서 생 로랑(ysl)의 2027 봄 컬렉션이 파리의 밤을 황금빛으로 물들였습니다.

쇼는 영화처럼 황홀하고 서정적인 사운드트랙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이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116’ 일부가 낭독되며 컬렉션에 깊은 감정과 여운을 더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이 컬렉션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이 이 컬렉션을 세상에 드러내기에 맞는 순간이라고 느꼈습니다.” 올해 생 로랑에서 10주년을 맞은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vaccarello)는 이번 컬렉션에서 트렌치 코트, 펜슬 스커트, 사파리 재킷, 런천 수트, 칵테일 드레스 등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골드로 재해석했습니다. 라메, 오간자, 기퓌르 레이스, 시폰, 브로케이드, 자카드 등 다채로운 소재를 통해 빛과 질감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쇼의 피날레에는 샬롯 갱스부르(charlottegainsbourg)가 런웨이에 올라 바카렐로와 생 로랑을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빛은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눈부시게 빛난다. 때로는 남아 있는 것보다 스쳐 지나간 것이 더 많은 빛을 남긴다.” 바카렐로가 쇼 노트에 남긴 이 문장은 이번 컬렉션에 담긴 감정과 10년의 시간을 돌아보게 합니다.

생 로랑 2027 봄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D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

Editor: Marco Kim
📷: Giovanni Giannoni/WWD

#WWDKOREA #PFW #YSL #YvesSaintLaurent #SaintLau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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