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지원 에르메스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은 항상 새롭고 독창적입니다. 에르메스는 매년 그 해의 메인 테마를 정하고 그것을 소개하는 행사(Theme launching event)를 열고 있습니다. 2025년 에르메스의 테마는 ‘Drawn to craft’. ‘드로잉, 창작의 시작’ 또는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드로잉에서 시작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0일 프랑스 파리의 유명한 학교 ‘리세 샤프탈(Lycee Chaptal)’에서 있었습니다. 창의적인 드로잉 아카데미 공간으로 변모한 리세 샤프탈에서 게스트들은 컬러, 놀이, 창작, 모험 등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클래스에 직접 참여하고 이번 테마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에르메스 총괄 아티스틱 디렉터 피에르-알렉시 뒤마의 위트 넘치는 마스터 클래스 또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에르메스에게 드로잉이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작업인지를 몸 소 보여준 그의 클래스는 많은 박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죠. 전세계의 수 많은 브랜드 중에서 그 정체성이 가장 명확하고 브랜드 파워가 가장 강력한 브랜드를 꼽으라면 늘 에르메스가 가장 먼저 언급되곤 합니다. 이러한 평가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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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민병준 Photo Benjamin Malapris, Emma le Doy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