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런웨이를 새로 쓰는가!
미리보는 26SS 밀라노 패션위크
2026년 봄, 밀라노 패션위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세대 교체와 함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WWD 코리아와 함께 주요 하우스들의 하이라이트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건 단연
#구찌. 뎀나는 9월 23일, 정식 데뷔에 앞서 브랜드 유산을 조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엽니다.
#베르사의 다리오 비탈레는 9월 26일, 비공개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첫 컬렉션을 선보이고,
#보테가베네타는 루이스 트로터의 데뷔 쇼를 9월 28일에 개최합니다.
#질샌더의 시모네 벨로티 역시 9월 24일, 미니멀리즘의 진화를 담은 첫 런웨이로 브랜드의 핵심 철학을 새롭게 해석할 전망입니다.
#마르니는 이번 시즌 런웨이에 오르지 않지만, 사내 스튜디오에서 완성한 컬렉션을 바이어 대상 쇼룸 프레젠테이션으로 공개합니다. 새 디렉터 메릴 로지의 정식 데뷔는 2026년 가을 시즌으로 예정되어 있죠. 이외에도 흥미로운 움직임이 이어집니다.
#조르지오아르마니는 하우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9월 28일 저녁, 팔라초 브레라에서 특별한 런웨이 쇼를 펼치고, 런던 기반의
#놀스(Knwls)는 9월 24일 밀라노에서 첫 쇼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또한
#펜디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디자인한 남녀 통합 쇼를 선보이는데요. 킴 존스 퇴임 이후 크리에이티브 방향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하우스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ditor: Minjeong Kim
📷: Stefan Giftthaler/WWD, Marni, Gucci, Bottega Veneta, Versace, Jil Sander
더 자세한 내용은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따따디 #WWD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