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된 제네바 워치 데이즈 2025 행사! 역대 최다인 66개 브랜드가 참여했고, 신작 시계를 선보인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쳤다고 하는데요. 이벤트를 장식한 여러 타임피스 중 에디터의 눈길을 사로잡은 워치 4점을 소개합니다.
▪️#이우환 (ufanlee)의 작품세계가 담긴
#불가리 (bvlgari)의
#불가리옥토피니씨모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옥토 피니씨모 이우환 x 불가리’는 티타늄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이우환 작가의 핵심 주제인 ‘고정적이고 유한한 바위’와 ‘거울의 무한한 반사’의 대비에서 영감을 받은 리플렉티브 다이얼이 특징입니다. 단 150피스만 만날 수 있으며, 케이스백에는 이우환 작가의 시그니처가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하죠!
▪️2개의 독립적인 시간이 흐르는
#데니슨 (dennisonwatch)의
#ALD듀얼타임워치
다이얼 속에 전혀 다른 2가지 풍경이 드리웠습니다. 두 개의 스위스 론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해 각각 별도의 시, 분을 표시하는 이 시계는 타이거 아이와 블랙 마블, 혈석과 라피스라줄리 등 전혀 다른 천역석을 좌우로 나눠 사용해 경계가 명확한데요. 1970년대 빈티지 TV 케이스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태그호이어 (tagheuer)의 역작
#모나코플라이백TH카본스프링 리미티드 에디션
태그호이어가 독자 개발한 카본 기반의 스프링 ‘TH-카본스프링 오실레이터’를 장착한 신제품입니다. 평면이 아닌 고유한 사각형 케이스에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더해 단번에 리셋, 즉시 재작동이 가능합니다. 한정판 모델이며, 케이스와 무브먼트 주요 부위를 카본 소재와 블랙 컬러로 마감해 모던하고 대담한 분위기가 풍기네요.
▪️#제이콥앤코 (jacobandco)의 판타지는 새로운
#아스트로노미아솔라드래곤 속에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장치가 아닌 예술 작품을 선보여온 제이콥앤코가 GWD 2025에서 공개한 신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