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W #2026SS
브랜드의 견고한 미학을 재현한
#프라다 와
#막스마라 ,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컬렉션에 신선한 미감을 불어넣은
#베르사체 와
#보테가베네타 ! 밀란패션위크 하이라이트는 계속됩니다.
#프라다 (prada)
프라다는 ‘본질의 몸(Body of Composition)’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요소의 충동과 새로운 조합을 강조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유니폼과 파티웨어, 워크웨어, 극도의 장식성이 충돌하는 스타일링으로 ‘우아함’과 ‘실용성’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했는데요! 항공 정비사의 유니폼으로 시작해, 견장이 달리고 주머니가 많은 워크웨어와 모조 크리스털 귀고리, 페이크 크로커다일 레더 핸드백 등 대비되는 액세서리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막스마라 (maxmara)
막스마라는 19세기 로로코 시대 퐁파루드 부인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이고 우아한 컬렉션을 펼쳤습니다. 균형과 대조가 핵심! 트렌치코트는 왕관 모티브와 아칸서스 잎, 깃털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세밀한 장식으로 재해석됐고, 완벽하게 재단된 재킷과 낮게 걸쳐진 팬츠, 하네스 형태 스트랩 등이 모던하면서 독특한 실루엣을 그려냈죠.
#베르사체 (versace)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리오비탈레 의 첫 공식 컬렉션으로, 베르사체의 전통적인 활력과 관능미에 현대적인 기능과 실용적이 더해졌습니다. 다리오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감각적인 해석이 두드러졌죠. 과장된 어깨선은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실루엣에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해 현대적인 감각을 드러내는 식!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하이 패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테가베네타 (newbottega)
보테가 베네타에도 새 바람이 불었습니다. 까르벵을 견인해온
#루이스트로터 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한 것인데요. 한국 설치미술가
#이광호 의 대형 조형물을 활용한 설치 미술을 배경으로 그의 시각과 해석이 담긴 ‘뉴 보테가 베네타’ 컬렉션이 공개됐습니다. 과장된 실루엣과 유려한 드레이핑의 조화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