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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황혼을 물들인 26S/S 생 로랑 생 로랑(ysl)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의 30번째 쇼가 에펠탑 앞에서 펼쳐졌습니다. 파리의 황혼을 배경으로 흰 수국 사이를 지나 레더 재킷과 드라마틱한 드레스가 등장하며, 하우스 특유의 도발적인 여성성을 다시금 각인시켰죠. 이번 컬렉션은 구조적인 레더 재킷과 화이트 코튼 블라우스, 얇은 나일론 트렌치코트, 사파리 드레스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가볍게 흩날리는 벨 에포크풍 드레스는 파우치에 접어 넣을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보여주었고, 향수 오피움(Opium)의 잔향이 감도는 무대와 카상드르 로고로 장식된 세트는 생로랑의 아이코닉한 정체성을 한층 더 선명하게 드러냈습니다. 프런트 로에는 생 로랑의 뮤즈 로제(roses_are_rosie)와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anniesymoon), 타잔(tarzzan_boy), 그리고 헤일리 비버(haileybieber), 찰리 XCX(charli_xcx)가 자리를 빛내며 상징적인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Editor: Haneul Kim 
📷: Giovanni Giannoni/WWD, Gilbert Flores/WWD 자세한 내용은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따따디 #WWDKOREA #생로랑 #YSL #로제 #Rosé #헤일리비버 #찰리X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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