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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maisonmargiela) 26S/S 무대에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함께 등장했습니다. 약간 어설픈 듯 귀여운 선율이 공간을 메우는 가운데, 모델들이 차례로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장치는 입에 착용한 금속물이었습니다.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스티치를 형상화한 이 장치는 표정을 제약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가 꾸준히 탐구해온 ‘익명성’과 ‘정체성의 해체’를 한층 직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얼굴을 가리지 않고도 감정을 지워내며, 존재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 것입니다. 마르지엘라가 제시한 실험적 무대, 지금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Editor: Haneul Kim #WWDKOREA #따따디 #2026pfw #maisonmargiela #메종마르지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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