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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패션위크 열기 속에서 #조나단앤더슨 은 또 한 번 보여주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런웨이가 아닌 프레젠테이션 형식을 선택한 그는, jw_anderson 을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세계로 확장시키려는 뚜렷한 비전을 선보였는데요. 이번 공간은 단순한 쇼룸을 넘어섰습니다. 의상은 물론, 가구와 도자기, 차와 꿀, 심지어 농기구와 같은 의외의 오브제까지. 앤더슨이 직접 “obsessions“이라 부르는 것들이 나란히 놓였습니다. 투박하고 기능적인 물건마저 하나의 미학적 풍경 속에 배치되면서, 그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컬렉션 자체는 여전히 앤더슨 특유의 실험 정신을 담고 있었습니다. 과장된 비율의 오버코트, 볼륨감 있는 실루엣, 굵은 실로 짜 올린 니트는 공예적 감각을 드러내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도 소화 가능한 실용성을 겸비했습니다. 옷과 가구, 생활용품, 농기구까지 한데 놓인 쇼륨는 JW Anderson을 단순한 브랜드가 아니라, 하나의 작은 세계처럼 느끼게 했습니다. #b_lfw Digital editor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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