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S/S 파리 패션위크의 밤은
#생로랑(ysl) 덕에 뜨겁게 타올랐습니다.은근한 절제 속에서 드러난 힘, 생 로랑이 추구해온 미학이었죠. 이번 쇼는 아이웨어를 통해 시선을 통제하는 브랜드 특유의 언어를 선명히 보여주었습니다. 눈을 가린 채 드러난 입술과 뺨, 그리고 볼드한 주얼리는 관객의 숨을 멎게 할만큼 강렬했습니다.
블랙 실드형 선글라스는 레더 재킷과 결합해 날카로운 관능을 연출했고, 브라운 톤의 곡선 프레임은 글로시한 트렌치와 만나 우아한 대비를 이뤘습니다. 올리브와 버건디 아우터에 더해진 옐로 틴트 프레임은 대담한 레트로 무드를 소환했으며, 네이비와 스모키 렌즈는 광택 있는 나일론과 어우러져 절제된 모던함을 구축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어링과의 극적인 조합은 룩 전체를 압도하는 장치로 활약했습니다. 지금 바로 슬라이드를 넘겨 생 로랑의 우아한 아이웨어를 감상해 보세요.⏳🤎
EDITOR 양윤영
PHOTO ©Launchmetrics/spot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