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 두 거장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현대 건축의 상징인
#프랭크게리 는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파리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등 상징적인 건축물을 남기고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
휴가지의 수영장과 마트의 진열대, 관광객의 기묘한 포즈까지 일상의 장면을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와 유머로 길어 올린 사진가
#마틴파 역시 73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습니다. 소비와 여가, 중산층의 풍경을 날카롭지만 위트 있게 비춘 그의 시선은 오늘날 다큐멘터리 사진의 하나의 언어가 되었습니다.
도시를 다시 그린 건축가와 일상을 다시 보게 한 사진가. 두 사람이 남긴 건물과 사진, 그리고 시선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감각을 비추며 살아 있을 것입니다. 두 거장의 마지막 여정에 깊은 애도와 존경을 보냅니다.
#b_news
Digital editor 홍상희
Design 이채영
Images gettyimage martinparr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