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백에도 컴백 타이밍이 있습니다. 👜
한때는 너무 흔해져서, 또 한때는 너무 희소해져서 오히려 더 갖고 싶어지는 순간이 오죠.
#생로랑 은 2026 봄 캠페인으로 그 타이밍을 정확히 짚었습니다. 벨라 하디드를 내세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회자되던 ‘
#몸바사백’의 귀환을 공식적으로 알렸거든요.
몸바사 백은
#톰포드 가 이브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하던 시절, 2002 S/S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된 가방입니다. 사슴 뿔을 가공한 곡선형 핸들과 금속 디테일, 삼각형 가죽 패널로 완성한 호보백 실루엣이 시그니처였죠. 이후 시즌마다 소재와 형태를 변주하며 꾸준히 리뉴얼됐습니다. 니콜 리치 같은 스타들의 데일리 백으로 포착되며 인기를 누렸지만, 결국 단종됐고요.
2026년 새롭게 출시된 몸바사 백은 특유의 쉐입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쿠르슈벨 가죽과 빈티지 송아지·조랑말 가죽을 사용해 질감을 살렸고, 가죽 핸들이 만들어내는 편안한 어깨 라인과 자연스러운 슬라우치로 유려한 실루엣을 강조했죠. 몸바사 백의 귀환을 기념해 과거 모멘트들을 모아봤습니다. 슬라이드로 넘겨 확인해 보세요.
#b_fashion
Digital editor 홍상희
Images gettyimages y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