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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지원 생 로랑(ysl)의 2026 겨울 맨즈 컬렉션은 제임스 볼드윈의 소설 <조반니의 방>에서 출발했습니다. 프라이빗한 밤의 취기에서 깨어나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마주하는 그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죠. 이번 쇼의 주인공은 단연 ’테일러링‘이었습니다. 날렵한 숄더 라인과 잘록한 웨이스트 실루엣은 마치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단단한 갑옷 같으면서도, 소매의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통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남성성을 드러냈습니다. 블랙을 중심으로 전개된 깊은 밤의 색조 속에서, 넥타이를 셔츠 안으로 넣거나 실크 스카프를 더한 디테일은 생 로랑만의 탐미적인 무드를 극대화합니다. 현장에는 배우 이채민(l.c.m____)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실크 소재의 인디 핑크 셔츠와 플럼 컬러 팬츠를 매치한 톤온톤 룩은 쇼의 차분한 긴장감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는데요. 파리의 새벽을 닮은 생 로랑의 서정적인 런웨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세요. _ #SAINTLAURENT #anthonyvaccarello #생로랑 #이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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