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maisonvalentino)의 깊은 유산 위로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_michele)의 미학이 내려앉았습니다. 하우스의 고전적인 장인 정신을 재해석한 2026 S/S 오트 쿠튀르 전시 ‘스페쿨라 문디(Specula Mundi)’는 쿠튀르 피스 하나하나를 독자적인 예술 작품으로 조명합니다.
전시장 곳곳에 오브제처럼 자리 잡은 피스들은, 미켈레 특유의 맥시멀한 실루엣과 감탄을 자아내는 정교한 디테일을 마치 손에 잡힐 듯 밀도 있게 펼쳐 보였는데요. 겹겹이 쌓인 레이스와 섬세한 자수, 그리고 독창적인 액세서리들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발렌티노의 우아함을 한층 더 풍성하고 매혹적인 시선으로 그려냈습니다.
Editor: Hyunwook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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