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시간의 대장정 끝에 드디어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 도착.
인천 → 시애틀 → (3시간 체류) → FLL로 가는 줄 알았는데…
중간에 Salt Lake City에 갑자기 착륙하는 순간,
‘뱅기 잘못 탄 건가?’ 하고 가슴 철렁했지만
알고 보니 잠깐의 연료 보충과 정비 시간이었다는것.
모두들 알았지만 나만 몰랐던 이 사건.
국내선이 중간에 연료 넣는다고 멈추는거 본사람~ 👋🏻
(나라가 크니 별 일이 다 있네요)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또 한 번의 드라마.
내 골프백은 Salt Lake City에서 혼자 떨어져
LA로 여행 중이라는 반전까지…😅
골프백 찾으려고 혈안이 된 나에게
미쿡에서 이런일은 흔한일이라며!!
번호 남기고 그냥 집에 가면 된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게 여행의 진짜 매력인지도 모르겠다.
집에서 나와 여기까지 정확히 27시간.
힘들었고, 웃겼고, 그리고 순간순간 감사했다.
절대 못 견딜 것 같던 비행기 안에서 마신
그 작은 컵의 모닝커피조차 고마웠던 여정…
Thank you, Lord
⸻ 27시간 여정에서 빛나는 내 피부 🌟
After a 27-hour journey, I finally arrived in Fort Lauderdale.
What was supposed to be Incheon → Seattle → FLL turned into an unexpected adventure.
We suddenly landed in Salt Lake City, and for a moment,
I truly thought I had boarded the wrong plane.
Turns out, it was just a quick stop for fuel and maintenance.
And then came the twist —
my golf bag decided to travel solo from Salt Lake City to LAX.
A journey full of surprises, laughter, stress,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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