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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연극의 경계를 허물어버린 화제의 전시😱 #박신양전시쑈 #제4의벽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이 전시에 대한 한 줄 감상을 남기자면 이렇습니다. “유한한 존재의 아름다움은, 무거운 짐을 진 채 삶을 살아가고 존재를 용서하며 사랑하는 것.“ 전시실에 입장하는 순간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작가의 작업실로 들어 온 사람들은 비로소 자신을 정의해야하는 순간을 마주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삶에서 우리가 수없이 던졌어야 할 질문들입니다. 전시장 안에서 관객들은 작가가 될 수도, 초대받은 손님이 될 수도, 광대 분장을 한 작업실의 정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작업실의 정령들은 이머시브 적 요소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시에 대한 무거운 벽을 허물어 버립니다. 깊은 감상을 느끼다가도 즐겁게 웃으며 즐기는 것. 고정된 상태가 아닌 상황 속에서 전시는 흘러갑니다. 우리의 삶을 닮은 전시를 보고 있으면, 박신양 작가의 솔직함과 존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그의 단단한 외면 안에 얼마나 뜨거운 열망과 감정들이 살아 숨쉬고 있었는지 비로소 가슴에 와닿습니다. 꾸미지 않은 감정들이 거침없는 붓끝에서 망설임이 담긴 자리에서 묻어나는 걸 보고 있으면 작가와 조용히 대화를 나눈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전시를 보고 나니 #박신양 작가와 우리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말들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각자의 삶의 무게와 세상의 짐들을 지고 있는 우리는 모두가 당나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걸어 나갑니다. 서로를 용서할 줄 알고, 사랑할 줄 알며 그리움이 주는 아픔과 아름다움을 이해합니다. 모두가 각자의 짐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비로소 이해합니다. 영원히 서로가 닿을 듯 완전히 닿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끌어 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고, 그것이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park_shinyang 작가님, 감사합니다! [전시 정보] • 전시명: 박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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