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랑 한국어를 섞고 노잼인 역사 얘기를 계속 하는 이유는…🥹
한국이 여느나라 보다 각광 받는 지금
우리나라의 역사를 외국인들이 재밌고 익숙하게
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인데, 역사를 알면
문화는 자연스럽게 흡수되기 마련..! 💌
한국을 더 널리 보내고 싶은 작은 소망입니다❤️🔥
-
therhythmist.era , Josun Yeoin : 예인 컬렉션
오늘 자정부터 다음달까지 사계절을 아우르는 스페셜웨어와
전통한복의 복식을 따른 저고리, 치마 셋업
조금 더 쉽게 다양한 문화가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들까지
FW를 위한 4개의 주문제작 피스가 드랍됩니다
신윤복은 김홍도, 김득신과 함께 조선 후기 풍속화를
대표하는 세 명의 화가, 세원(三園)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기록되지 않은 부분은 직접 보고 들을 수 없는 현재
그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과 이야기들이 있어요.
조심스레 목소리를 더해보자면
저는 그가 단순히 그의 시각과 버전의
‘미’를 그린 게 아니라, 조선 사회를 풍자하고
시대를 일깨우려 했던 화가라고 생각해요.
작품 속에서는 매우 대담하고 풍자적이고
직설적인 장면을 많이 그렸는데 그의 호(號)는
정반대로, 혜원 : “난초의 청초함”을 담았어요.
너무 투명했기 때문에 겉으로는 금기를 깨는 화가였지만
내면에서는 순수 그 자체를 지향했던 그의 붓끝은
모두가 쉬쉬했던 금기와 낭만을 함께 담아내,
긴 시간이 흐른 현재 단순한 그림이 아닌
국가문화재로 보존되는 시대의 거울이 되었습니다 🪞🖼️🎐
혜원이라는 이름 속에는 청초함이,
그의 작품 속에는 대담함과 풍자가 공존해요.
진실된 사랑은 때로는 방관이 아닌
직설에서 비로소 진심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를 ‘조선의 화가’라기보다
나라를 사랑한 조선의 거울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거울을 마주할 때, 우리가 지켜야 할 태도가 아닐까 한
반응이 앞서기 전, 지긋이 바라볼 수 있는
그를 닮은 투명함을 담아 신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
#...
Suggested Credits
Tags, Events, and Pro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