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에디션 아틀리에 오픈 🪵🤎🍾
이맘때 항상 행사를 하셨던 것 같은 기억이 :)
늘 멋지다고 느꼈던 브랜드였지만,
이번엔 공간 자체가 브랜드의 결을
더 풍부하게 말해주는 느낌이었어요.
모두 이스턴 에디션으로 채워진 4층의 공간,
쇼룸, 라운지, 응접실,각기 다른 층고와
구조의 테마로 만날 수 있었어요.
브랜딩은 결국 기획자의 마음이
담기는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늘 좋은 결과물 뿐 아니라,
만든 사람과, 그의 서사를 함께 보게 되고
더 마음이 가는 편인데요 🫧
양태오 디자이너님은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존경해온 분이에요.
처음 북촌으로 독립을 결심하게 된 계기중 하나도,
디자이너님의 작업을 접하면서였거든요.
우연히 그 당시 스튜디오 근처에 살게 돼서
종종 계동 골목에서 강아지와 산책하시는 모습을 뵀는데,
이번 부티크도 가족분 회사 사옥 바로 옆에 생긴 걸 보고
괜히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마음, 전달할수 있어 기뻤습니다 🪷
요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비슷한 꿈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칠 만한 의미는 아니었어요 ㅎㅎ
디자인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이번이 다섯 번째 행사 참석인데,
쇼룸들과, 코엑스 페어, 그리고 이번 부티크까지
항상 느끼는 건 브랜드의 디테일이
정말 섬세하다는 점이에요.
고객 리스트의 직업 하나하나까지 관리되는 세심함,
3분 거리에도 의전 서비스가 준비돼 있는 정성.
대중에게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말이
여실히 느껴지는 브랜드예요.
제품뿐 아니라 만들어내는 과정과 서사까지
음양처럼 조화롭게 연결되는 느낌.
브랜드라는 것이 사람에게 어떤 울림을 줄 수 있는지
다시금 되새기고 더 깊이 성장의 뿌리를 내린 하루.
부티크 오픈,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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