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라인업과, 세컨 브랜드 준비로 감사한 나날들 🪄
집이자 작업실, 자재시장, 샘플실과 공장들을
오가는 매일인데요 :)
우리 삶에 깊숙한 의식주 중 자기표현의 수단이자,
첫인상을 결정하는 옷을 너무 좋아해서
7년전, 블로그 마켓으로 시작해, 쇼핑몰을 운영하며
유통 및 제작을 통해 배우고 쌓아왔던 모든 여정들🎼🫧
동대문 밤낮시장 37개를 몇개월에 걸쳐서 돌아보고,
이후 첫 제작때도 동일하게 직접 시장과 공장을 가보고,
생산은 전문가를 통해 디자이너분들의 오랜 경력과
실무를 빌렸었는데, 1인사업 5년, 팀으로 2년의 시간동안
“너가 예술을 할 거 아니면 돈을 벌어야 사업이 살지
유통은 스피드가 있어야 해.”
“너무 색이 강하면 어려워. 수입 제품,사입 제품도
적절히 섞어서 고객들의 대중성과 니즈를 만족드려야지.”
실제로 다수의 대중의 니즈는 이런 의견과 일치했기에
이런 저런 조언들을 들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세상에 정답은 없고, 그렇게 일하는 방식이
색이 강한것이 장단점인 제 방식과는 맞지 않았고,
다들 그렇게 하니까. 그렇게도 해야 한다는게
스스로 느끼는 감사함에 비해
언제나 마음 한켠이 만족스럽지 않고 불편했어요.
시간이 오래 소요되더라도, 제가 직접 패턴을 뜨고,
직접 옷을 만들어 샘플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이제, 성장의 여유, 예전부터 고대 했던 디자인,
패브릭, 원했던 공장들까지
함께 걸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조금 슬로우 하더라도,
하나씩 현실화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요즘 !
우리나라 3대 패션 대기업 중 하나인
H사 납품 공장과도 함께 일을 시작 했는데요.
보세제품들이 만들어지는 다수의 보편적인 공장들의
2-3배의 공임으로 확실하고 체계적인 팀 시스템기반으로
운영되며, 브랜드 납품 공장이더라도 공장 나름인데
일처리 깔끔하신 부부대표님 덕분에 신뢰가 강한 곳이에요.
휴일에도 공휴일에도 공장은 바쁘고,
덕분에 감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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