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파인다이닝 한끼 32만원, 정말 그 가치를 할까?
유럽 3대 파인다이닝 (미쉐린 *** & *) 를 거쳐,
한국의 미쉐린 * 강민철레스토랑의 강민철 셰프의
새로운 프로젝트 한식 파인다이닝 -
#기와강
전체적인 코스 구성은 역시나 강민철 셰프님
특유의 시각적인 다채로움과, 한국 고유의 사계절과
미감을 정갈하고 섬세하게 담아낸게 느껴졌어요.
저는 금주한 기간이 좀 되어서 논알콜 페어링
서빙이 반가웠고, 베이스가 직접 착즙한
건강 주스여서 맛도 섬세하고 맛있었어요.
허투루 만든 느낌이 전혀 없이,
한잔 한잔 건강과, 코스와 조화를 담은 구성. 💌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우리 식재료 풍미였는데요.
예상한 부분이지만 한국인으로서 아주 센세이션한
맛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은 고유의 발효 음식이 주가되고
이의 진한풍미가 특색인지라,
동치미 + 캐비어 조합과, 게장은
강한 산미에 캐비어의 섬세함이 다소 묻히는 느낌과,
김부각의 강한 맛과 향, 기름진 풍미가 메인인 게장을
누른다는 평을 보고가서 별도로 분리해달라고 요청했고,
같이 간 지인도 동의했던 부분이에요.
한 가지 확실한 건, 강민철 쉐프님의 경력들에 앞선
매우 신선한 식자재와, 까다로운 한국에서의
한식 파인다이닝을 위해 다각도로 만족도와 완성도를 위해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하신게 느껴졌고,
청와대 국빈 만찬에서 트럼프에게 미국 역사보다
긴 370살 씨간장을 대접했던 주인공,
바로 기순도 장 명인님과의(kisoondo) collab 로
기순도 전통장 만을 사용해 차원이 다른 감칠맛의 요리들,
셰프님 고유의 미감과 섬세함으로 외국인 지인에게
대접하는 식사로는 강력추천 !
우리에겐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일부 요소들이
그들에게는 배로 신선하고 이국적일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
K컬쳐가 열풍인 현재, 전통 한식 파인다이닝의 시도자체가
아직까지는 한국 내에서도 실험적인 축에 속해
만족스러웠고🇰🇷🤍
마지막 기프트까지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