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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패션 브랜드들이 ‘입는 것’을 넘어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보테가 베네타는 한국 작가 이광호와 협업한 조명 설치 ‘라이트풀’을 선보이고, 에르메스(hermes)는 최신 홈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공간 연출을 이어갑니다. 마르니(marni)는 밀라노의 전통 카페 쿠키(Cucchi)와 협업해 테이블웨어부터 유니폼, 음악 이벤트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는데요. 리모와(rimowa)는 스위스 가구 브랜드 레니와 알루미늄 가구를 선보이고, 스톤 아일랜드(stoneisland)는 마시모 오스티의 실험적 유산을 기리는 캡슐 컬렉션 ‘노 시즌스’를 공개합니다. 자라(zara)는 밀라노의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몰입형 설치 ‘칼마’를 제안하고, MCM(mcmworldwide)은 50주년을 맞아 로봇 DJ와 롤러스케이트 링크, SF적 공간 연출을 결합한 ‘디스코 온 마스’를 선보입니다. 이번 디자인 위크에서 패션 브랜드들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공예와 기술, 공간 경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D KOREA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Editor: Soram Park 📷: Hermès, Marni, Rimowa, Stone Island, MCM #WWDKOREA #milandesignweek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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