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살아있다! 진정한 도원의 의미🖌️
2026 뮤지컬
#몽유도원 후기
CAST: 민우혁 유리아 이충주 서영주 정은혜 김진수 유성재
“꿈속의 도원은 지옥이 되고 사랑은 비극 속에 꽃핀다.“
백제의 여경과 지고지순한 사랑의 상징 아랑
그리고 그녀의 남편 도미. 뮤지컬 몽유도원은 도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대서사시였는데요.
어떻게 하면 한국 뮤지컬을 세계에 진출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들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빼어난 포인트 몇 가지 소개 해드릴게요!👏
🖼️ 움직이는 동양화 그 자체인 무대 미학
넓은 무대를 가득 채운 수묵화 미디어 아트가 압권이에요.
영상과 입체 세트가 어우러져 진짜 꿈속에 와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전반적으로 한국적인
미학과 모던함을 믹스한 디자인이 극의 몰입도를 높여줬어요.
🎶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넘버와 프로덕션
서양 오케스트라 선율 위에 전통 악기들의 소리가 얹어지는데
이질감이 전혀 없어요. 한국적인 넘버인데 록이나 팝과 같은
장르를 넘나들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넘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쇼 적인 군무 연출,
모던함이 녹아든 세트와 어우러지니 세계에 내놓는다해도
경쟁력이 엄청나겠구나 느껴졌어요.
⬛⬜ 바둑 대국 장면과 세련된 군무 연출
여경과 도미가 운명을 걸고 벌이는 바둑 내기 장면이 정말 좋았는데요.
흑과 백의 옷을 입은 앙상블들이 현대무용으로 대국 상황을
시각화하는데, 조명의 모양과 전투를 표현한 군무가 어우러져
긴박함을 정말 잘 그려냈습니다. 볼거리를 놓치지 않아 좋았어요.
그 외에도 좋았던 요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뮤지컬 몽유도원 5월 10일까지만 공연 예정이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연휴에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공연 정보]
• 공연 장소: 샤롯데씨어터
• 공연 기간: 2026.04.11 ~ 2026.05.10
• 러닝 타임: 15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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