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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마르지엘라가 자신의 개인 아카이브를 처음으로 경매에 내놓습니다. 1984년 앤트워프 시절의 드로잉부터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를 떠난 2008년까지, 그의 창작 여정을 담은 200여 점의 작품이 오는 7월 파리에서 공개됩니다. 화이트 코트, 그래피티 타비 부츠, 바비 인형 프로젝트 등 브랜드의 역사를 만든 상징적인 오브제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인데요. 특히 1991년 갈리에라 박물관 전시 당시 관람객들이 직접 낙서를 남긴 ‘그래피티 타비 부츠’는 최고 5만 유로의 추정가를 기록한 바 있죠. 이번 경매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마르지엘라가 직접 참여해 자신의 개인 소장 아카이브를 공개한다는 점입니다. 생존 디자이너가 경매사와 협업해 개인 아카이브를 판매하는 것은 패션 역사상 처음 있는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그가 에르메스 여성복을 이끌던 시절 어머니 레아 부셰에게 선물했던 의상과 액세서리, ‘더블 투르’ 스트랩이 적용된 케이프 코드 워치, 희귀 백까지 함께 출품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D 코리아 웹사이트에 확인해 보세요. Editor: Hyunwook Joo 📷: Marc Chatelard #WWDKOREA #MartinMargiela #MasionMargiela #마틴마르지엘라 #메종마르지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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