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뮤지컬
#공명 후기 🖼️🎨
“가장 나다운 자리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를 때.”
CAST: 김의환 서예준 이동주
2025 CJ 스테이지업 선정작이자
네오 ‘NEO WAKE THE WAVE’ 프로젝트의
첫 주자라길래 눈여겨보다가 드디어
직접 브릭스씨어터에 다녀왔습니다!🏃♂️💨
공장 노동자로 묵묵히 일하다가 우연히
자신이 남긴 낙서로 천재적 재능을 들켜버린 공명.
그리고 그의 가치를 단번에 알아보고 세상 밖으로
이끄는 화가 태석. 여기에 두 사람을 둘러싼 진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기자 채운의 시선이 더해지면서
극은 한층 더 입체적으로 변했는데요.
세 인물이 겪는 균열과 고뇌, 그리고 성장의
밸런스가 아주 잘 맞아떨어지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객석까지
깊은 울림이 공명하는 순간들이 참 많았어요.😊
지금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인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게 되는
깊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공장 한구석에서
낙서를 끄적이고 있던 공명에게도,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 두 가지 질문은
늘 가장 어렵고도 소중한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나다운 자리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를 때
비로소 우리는 타인이 규정한 내가 아닌
온전한 스스로로서 존재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7월 19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고 하니
막이 내리기 전에 밀도 높은 창작극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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