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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네트워킹 하기 🫧 창업 생태계에서는 콜드 아웃리치(Cold Outreach)라고 해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먼저 연락하고 기회를 만드는 문화가 있고, 일상에서는 스몰토크가 자연스럽게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줘요. 한국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나 전문직종 계열 외에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지만 이곳에서는 먼저 말을 걸고 커피를 제안하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생각보다 자연스러워요. 어릴적부터 이런 문화가 참 편했는데 일정 사회집단에 소속 되지 않은 제가 사회에 나가서 친구들을 만났을때 이 사람은 어떻게 알았어? 저 사람을 어떻게 알았어? 라며 신기+의아해 하는걸 보고 깨달았어요. 그들의 대부분은 제가 제 세계를 빌드 하면서 연결 되고 기회가 왔었고, 먼저 콜라보 제안을 주시거나 커피챗 어프로치를 해 주신 분들 등 다양한 경로로 만나게 되었었거든요. 그래서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SNS는 꼭 해보라고 이야기해요. 어텐션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세계관을 만드는 일이요. 생각과 취향, 경험을 기록하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의 연결 뿐 아니라, 다름을 나누고 배울 수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기회를 만드는 공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AI는 사람의 경험을 학습해 결과를 만들어내지만, 사람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영감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 한다는 차이가 현재는 가장 큰 것 같아 이 차이도 변하기 전에 많이 누려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성장기 이곳에서의 모든게 참 편안하게 느껴졌는데, 그 이유를 이제야 설명할 수 있겠더라고요. 한국은 단일민족으로 밀집 되어 살아왔던 시간들이 길지만 이곳은 이민자의 나라예요 첫 번째는 열린 마음 : 두 번째와 연결 되는 부분인데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편이에요. 두 번째는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존중하는 문화.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이다 보니 정말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서로의 다름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 흑백으로 이건 맞아 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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