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뮤지컬
#드라큘라 후기 🧛🩸
CAST:
#전동석 #박지연 강태을 임현준 이예은
무려 10년 만에 관객으로 드큘 성에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스텝이 아닌 관객으로 보니 감회가 두 배로 새로웠어요.
사실, 2016년 드라큘라 세트 디자인 어시스턴트로 참여했거든요!🥹
벌써 10년 전이라니 세월 무엇...🫠 그때 도면 붙잡고 세트 하나하나
체크하며 열심히 첫 현장을 뛰어다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10년만에 다시 봐도 감동이 흘러 넘치는 (눈물 흘린 건 안 비밀...)
뮤지컬 드라큘라의 관전 포인트 알려드릴게요!🥰
엄청난 스케일! 몰입도를 더하는 디자인✨
드큘의 시그니처인 턴테이블 무대와 장면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는 강렬한 조명 디자인의 힘이 압권입니다.
드라큘라 백작의 초자연적인 힘과 성의 스산한 고독감이
생생하게 살아나고, 장면에 따라 입혀지는 영상 디자인 등
모든 디자인 요소들이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려요.
역시 드큘은 대극장 미학의 정수입니다!👍
심장을 울리는 연기력과 케미의 향연🌹
이번 시즌 전동석 배우님과 박지연 배우님의 연기 합은
정말 숨도 못 쉬고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는데요.
우선 전동석 배우는 야수 같은 카리스마와 고독하고
외로운 존재의 애절한 감성을 가뿐히 오가며 대극장을
꽉 채우고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미친 성량을 뽐내줍니다.
와... 마이크가 저 성량을 다 담을 수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여기에 박지연 배우의 미나가 함께 등장하니
서사의 깊이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단단하면서도 섬세한 지연 미나 특유의 감정선 덕분에
극 중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혼란스러움이 정말 설득력 있게 다가왔어요.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운명에 휩쓸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선택하려는 미나의 단단한 눈빛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가슴에 박히는 감성 충만한 넘버의 힘 🎵
드큘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극장을 나선 후에도 계속 입가에 맴도는 프랭크 와일드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