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 달 살이 2주 차.
오늘은 뉴욕의 동묘, 뜨는 예술의 거리
브루클린 Greenpoint에 다녀왔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곳은 19~20세기 조선소와 유리공장,
연필 공장들이 모여 있던 대표적인 산업지대였어요.
지금도 오래된 창고와 붉은 벽돌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구요.
보통은 재개발과 함께 이런 건물들이 사라지는데,
이곳은 건물은 남기고, 그 안을 채우는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예술가, 디자이너, 빈티지 딜러들이 하나둘 들어오면서
지금은 뉴욕에서도 디자인 스튜디오와 빈티지 숍이
가장 밀집한 동네 중 하나가 되었어요
오늘 방문한
@dobbinstcoop 은
2016년, 서로 친구가 된 플리마켓 셀러들이 함께 만든
협동조합(Co-op) 형태의 빈티지 숍이에요.
미국 동부를 직접 다니며 소싱한 1950~80년대 가구와 조명,
오브제들이 매일 새롭게 들어오기 때문에 방문할때 마다
새로운 빈티지 오브제들을 만날 수 있어요.
사실 뉴욕의 빈티지 문화는 단순히 ‘오래된 물건을 판다’기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다시 순환시키는 문화에
더 가깝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돌기전 충전차 들른 카페 !
@rhythmzeronyc
2022년 그린포인트에서 문을 연 카페인데,
창업자들은 “카페도 하나의 갤러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간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커피보다 먼저 가구, 조명,
아트북, 오브제가 눈에 들어오고, 몇 달에 한 번씩 내부 레이아웃도
새롭게 바뀝니다.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라기보다
디자인을 경험하는 공간에 더 가까운 공간 ㅎㅎ
지점은 세 개가 있는데 저는 그린포인트 지점이 가장 좋더라구요 ☘️💚
*단점이 있다면 매우 협소 하니 참고
✔️ 주변 함께 들리기 좋은 곳
* Big Night — 뉴욕 디자이너들도 자주 찾는 리빙·키친 편집숍.
* SHOP 86 — 빈티지 의류와 가구를 함께 볼 수 있는 셀렉트 숍.
• McCarren Park — 브루클린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원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