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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브랜드뉴데이 #스크린X 후기🕷️🕸️
개봉 1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보고 왔습니다👏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모두 현재 영화 시장에서 엄청난 흥행을 거두는 중이죠.🕊️
두 영화의 공통적인 코드가 있다면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한 영웅이
평범한 우리와 비슷한 고민이나 고통을 겪는다는 점이었는데요.
비범한 개인의 인간적 고뇌가 주는 감동, 큰 흥행에는 커다란
인간적 공감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번 스파이더맨에 대한 후기를 풀어보도록 할게요.
영화를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설령 큰 힘을 가졌다 한들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지 마라.“
작품 속에서 피터 파커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오직 혼자 짊어진 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모른 척
외면하며 일에만 몰두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힘을 가진 영웅이라 한들, 인간이 어떻게 삶 속에서
모든 것을 다 책임만 지며 살 수 있을까요. 세상이 부여한 책임만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외면하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과연
옳은 일일까요. 이 영화는 피터 파커에게 있어 또 한 번의 큰 성장 과정을
스펙타클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뛰어난 힘을 가진 개인이라도 혼자 모든 것을 떠안고 살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를 돕는 것은 모두를 돕는 것이다.“라는 말에는 내가 남을 도울
책임뿐만 아니라, 남이 나를 함께 도울 때 더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다는
상호 관계적인 철학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타인을 도울 책임을 지닌 사회적 자아 ‘스파이더맨’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끼며 함께하고 싶은 개인적 자아 ’피터 파커‘ 중 어느 한 쪽을
택해야 하는 것이 아니며 과거의 상처와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함께 공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스크린X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극장 3면에 펼쳐지는 광활한
뉴욕의 풍경 덕분에, 스파이더맨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