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입으면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처럼 힙해집니다. ✨
돌체앤가바나가 시칠리아 대저택의 오래된 옷장을 활짝 열었습니다. 2027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Stravaganza Siciliana’는 증조할머니부터 할머니, 어머니와 딸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간직해 온 옷에서 시작하는데요. 중요한 건 과거의 옷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슬립 드레스 위에 재킷을 겹치고, 앤티크 레이스에는 데님을 더하는 식으로 물려받은 것을 자신만의 취향으로 다시 입는 것이 이번 시즌 핵심이죠. 할머니의 옷장에서 발견한 듯한 레이스와 크로셰, 산호와 브로치를 더한 화려한 자수부터 돌체앤가바나의 상징적인 레오퍼드까지 등장합니다. 1920~30년대 플로럴 패턴과 비시 체크, 1970년대 플레어 팬츠처럼 서로 다른 시대의 흔적도 자유롭게 뒤섞였고요.
결국 돌체앤가바나가 이번 시즌 말하는 진짜 ‘Stravaganza’는 결국 하나뿐인 자신만의 스타일 아닐까요?
editor 김도영
photo&film dolcegabbana choi3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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