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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Runway 익숙한 마르니를 낯설게 바라보는 방법.🔍 메릴 로게(@meryllrogge.personal)가 마르니(@marni)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창립자 콘수엘로 카스틸리오니의 아카이브를 다시 들여다보며, 마르니 특유의 엉뚱하고 지적인 감각을 동시대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는데요. 가슴에 원형 컷아웃을 낸 체크 드레스부터 윈드브레이커를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처럼 변형한 톱, 가느다란 더블 스트랩의 캐미솔까지. 익숙한 옷에 예상 밖의 비율과 볼륨, 커팅을 더해 의도적인 ‘어긋남’을 만들었죠. 선명한 레드와 옐로, 컬러풀한 백과 슈즈, 앤티크풍 주얼리까지 자유롭게 뒤섞으며 마르니 특유의 유희적인 스타일링도 이어갔습니다. 과거의 코드를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지금의 일상 속에서 다시 작동하도록 비튼 메릴 로게. 어디선가 본 듯하면서도 새롭게 느껴지는 ‘데자뷔’를 통해 자신만의 마르니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의 마르니 27 S/S 컬렉션을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ditor: Jisu Ham #WWDKOREA #Marni #27SS #MilanFashion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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