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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는 장인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입니다. 이번 시즌에도 각자의 정체성을 담은 하나의 아이템과 디테일이 눈에 띄었는데요. 프라다는 스커트, 구찌는 홀스빗, 토즈는 레더 소재에 주목했죠. 장인은 본래 한 가지를 끝없이 파고드는 법!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포착한 하우스의 장인정신 모먼트를 모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 프라다 프라다는 이번 2027 S/S 시즌 ‘스커트’에 집중했습니다. 무려 63개의 룩을 모두 스커트로 구성했죠. 길이와 디테일, 소재, 장식과 컬러. 무궁무진한 스커트의 변주는 하나의 아이템을 향한 탐구가 얼마나 다채로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 디젤 화려한 안녕을 고한 글렌 마틴스. 디젤에서의 마지막 컬렉션에서 파격적이고, 섹시하고, 유려하고, 재미있는 디젤의 정수를 데님에 담아냈는데요. 마틴 글렌스 특유의 해체적인 미학이 담긴 데님 룩을 만나보세요. ✅ 구찌 뎀나는 구찌의 아카이브를 현재의 시선으로 불러왔습니다. 하우스의 헤리티지인 승마 문화에서 영감받은 룩부터 룩 곳곳에 자리한 홀스빗 디테일과 톰 포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슬림한 실루엣까지. 구찌의 과거를 지금의 언어로 다시 풀어냈습니다. ✅ 페라가모 페라가모는 1940년대로 돌아갑니다. 당시의 유니폼과 워크웨어에서 영감받은 이번 컬렉션에서 눈에 띄었던 아이템은 바로 벨트.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룩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두 개의 벨트를 겹쳐 매치하는 더블 벨트 스타일링도 돋보였죠. ✅ 펜디 이번 시즌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집중한 것은 바로 몸. 몸의 실루엣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란제리를 선택했습니다. 몸을 타고 흐르는 부드러운 퍼와 레이스, 쉬폰, 실크, 메시 등의 소재가 어우러지며 관능적인 무드를 완성했죠. ✅ 막스마라 막스마라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유틸리티 룩을 풀어냈습니다. 실루엣과 디테일만으로 무드를 완성하고, 소재는 자유롭게 활용했죠.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 법. 막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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