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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입는다는 에르메스의 상상. 🍃 나데주 바니 시뷸스키가 완성한 에르메스 2027 봄/여름 여성 컬렉션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The Shape of Air’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의 움직임을 옷으로 표현했는데요. 살짝 들리는 밑단과 풍성하게 부풀어 오르는 소매처럼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실루엣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퍼를 여닫아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실크 스커트부터 바람을 머금은 듯한 파카의 실루엣, 얇게 자른 가죽을 메시 위에 수놓은 섬세한 디테일까지 에르메스만의 장인 정신을 곳곳에 담았죠. 산뜻한 소재와 자유로운 실루엣, 여러 겹을 입어도 답답하지 않은 레이어링까지. 모든 요소가 ‘가벼움’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연결됩니다. 보이지 않는 공기에 형태를 입힌 에르메스의 2027 봄/여름 컬렉션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editor 김도영 photo&film hermes #Ymagazine #HERMÈS #HermesSS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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